영주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개장을 앞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미리 만나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6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메타버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맵’을 29일 정식 오픈해 온라인을 통해 각국 세계인이 가상공간에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월드’를 방문해 본인의 아바타를 통해 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엑스포 맵은 풍기인삼의 우수성, 효능을 전시하는 주제관, 과거와 미래의 스마트한 인삼 재배를 전시하는 인삼미래관 등 각종 전시관과 게임을 통해 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풍삼이’를 찾는 점프게임, 산책로,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온라인 엑스포를 통해 메타버스에 친숙한 MZ세대가 엑스포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타버스 관람이 실제 행사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