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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식] 하남시, 감일지역 ‘명예보건소장’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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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식] 하남시, 감일지역 ‘명예보건소장’ 위촉 등

□ 지역의원 원장 3명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지원 역할

경기 하남시가 지난 25일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인 감일지역에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명예보건소장 3명은 △황순우 감일든든한내과의원 원장 △박종윤 에코이비인후과의원 원장 △김정주 늘봄메디컬의원 원장이며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확장·개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는 지난 25일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인 감일지역에 3명의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했다. ⓒ하남시

명예보건소장들은 앞으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 지원 △공공보건의료 관련 민원 의뢰 협조 △‘하남시 건강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으로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하남시, 하수구 악취 구간 준설 악취원인 제거

경기 하남시가 하수관로 준설 등을 통한 하수구 악취 해소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매년 여름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일부 하수도 구간에서 악취가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 하남시는 하수구 악취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준설 등 유지 관리에 나선다. ⓒ하남시

시에 따르면 하수구 악취는 분뇨‧생활하수 등이 포함된 오수와 빗물이 하나의 관로를 통해 배출되는 합류식 관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합류식 하수관로는 빗물받이 등으로 개방돼 있는 데다 기온이 높은 날에는 오염물질 부패가 심해져 냄새가 더욱 나게 되는 구조다.

시는 이에 따라 즉각적인 대책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하수구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 유발물질 제거를 통한 하수도 유지관리를 강화해 악취를 최대한 줄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 및 사업장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통한 수질 오염 예방은 물론, 매달 정화조 청소 안내문 발송을 통한 정화조 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하수도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약 21km에서 1400t의 모래 등을 준설하고, 하수관로 내 슬러지 퇴적 등의 배수 불량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손된 맨홀 및 침하 맨홀 보수 △하수도 시설물 및 하수관로 보수공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하수관 설치공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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