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취업시즌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광양제철소의 생활과 직무에 대해 안내하고 취업노하우와 자소서, 면접 팁 등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스코 청춘業!UP! 취업컨설팅 3기’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했다.
청춘業!UP! 취업컨설팅은 광양제철소가 광양시와 협업하여 지역출신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시민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제철소는 현장의 젊은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군 직원들과 인사업무 담당자들을 멘토로 선정해 청년들이 건설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컨설팅은 △취업노하우 △회사 생활 △직무와 관련된 내용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직무세션, △채용 트렌드 △자소서 및 면접과 관련된 팁을 제공하는 취업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광양제철소만의 밀착형 1:1컨설팅을 진행하고 멘티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했다.
취업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내가 보완할 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생생한 현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광양제철소와 멘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컨설팅에 멘토로 참여한 인사노무그룹 김병주 사원은 “이번 컨설팅이 취업을 준비하시는 청년분들에게 건설적인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취업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고용노동부 광양고용센터와 협업해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협력사 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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