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품안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 전까지 도내 240여개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현장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농산물 신선도 저하, 원산지 미표시, 수입농산물 범람 등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전북농협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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