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25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첫 도정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25일~다음 달 5일까지 12일 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제334회 경상북도의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 최병근 의원, 박선하 의원, 이동업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최병근 의원은‘경북 김천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과‘김천-문경 연결 철도 건설’관련 현안에 대해, 박선하 의원은‘경상북도 장애인 가족 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과‘전기차 충전소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에 대해 이동업 의원은‘환동해 지역본부의 조직 개편’과‘경상북도교육청 공사 및 물품구매 비리근절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배한철 경북도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공직자와 도정의 최우선 의무로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소외된 이웃과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게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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