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추진하는 '2022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여해 김제의 귀농정책 홍보와 도시민 김제시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해 250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스마트 농업관과 미래산업관에서는 미래를 이끌 첨단 농업기술을 볼 수 있고 농촌진흥청 부스에는 스마트 전자지도, 비료 사용 처방시스템 등 초보 농업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 시스템이 전시되기도 한다.
또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가 24일, 26일 귀농·귀촌에 대한 설명회와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제1전시장 농협부스는 귀농 희망 청년을 위한 맞춤 상담과 더불어 청년 농부 사관학교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김제시도 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과 회원들,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상담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사례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돕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박람회에 참여해 "8월 연이어 계속되는 김제시 귀농체험학교, 전북 상담홍보전과 박람회 참여로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동기 부여를 주며 농촌에서의 삶을 체험해보는 각종 정책들을 잘 활용해 잘 설계된 귀농귀촌 계획을 통해 정착한 귀농 성공 미담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김제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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