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완료를 10월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 ~2026년)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휘부, 부서별 담당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산업발전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안을 점검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실시한 보장계획 컨설팅 결과와 보장계획 추진사항을 토대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설정 및 중점추진사업 제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10월 말 계획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표별 의견을 모아 4년마다 수립되며, 연차별로 지표에 대한 사업계획 및 이행점검을 통해 사회보장 수준 향상 등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맞춤형 복지의 밑그림을 담아낼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공무원, 연구진,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전문가, 민간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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