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오콘텐츠 기획공연 '다노네, 다노세' 공연을 오는 27일과 9월 17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다노네, 다노세' 공연은 강릉단오제보존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을 가지고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이 공연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잦아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단오제보존회와 함께 강릉단오제 전승, 발전을 위한 공연콘텐츠를 찾고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오콘텐츠기획공연 '다노네, 다노세'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공연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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