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서영씨가 치근 거행된 인제대 2021학년도 후기 대학원 졸업식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지난 2017년부터 대학교 강연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자신이 잘 할수 있는 일에 목표를 정해서 열정을 다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등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능력 배양 강의를 수차례 진행해 온 조셔영 화가는 '65세이상 노인의 좌식시간과 수면의 질과의 연관성 분석' 으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 화가는 또한 아동미술심리상담사1급, 색채심리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조 씨는 박사학위 취득과 관련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학 보건학 분야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며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호스피스와 노인건강분야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공예 회화 예술대전 심사위원장 초대작가등을 역임하고 환경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제대 일반대학원은 지난 1985년 13명을 첫 신입생으로 모집한 이후 현재 55개 학과 입학정원 387명, 재적생 825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사 5058명, 박사 1507명 등 총 6565명의 고급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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