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 녹동 일대에는 공연, 체험, 드론쇼, 불꽃놀이로 이어지는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청소로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
고흥군 도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욱)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녹동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제20회 녹동바다불꽃축제’에 대비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도양읍주민자치위원회, JCI 녹동청년회의소, 도양읍사무소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동구항과 읍소재지 일원을 청소해 축제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광욱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솔선수범해 깨끗한 도양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며“녹동바다불꽃축제를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도양에서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춘회 도양읍장은“무더운 날씨 속에서 도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JCI 녹동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작년 7월부터 녹동항 내 12개소에 46대의 불법 및 재난재해 예방 CCTV가 설치되었고, 이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깨끗하고 쾌적한 도양읍’, ‘찾아오고 싶은 도양읍’이 되도록 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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