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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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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미사1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과 미사호수공원의 지역 랜드마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사1동 주민총회는 2023년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기 위한 자리다. 총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시의원,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미사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하남시

이 시장은 이날 “서울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사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며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미사호수공원 지역 랜드마크 조성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미사역 거점 마을버스 운행 등 미사신도시 주요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지하철 9호선은 내년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미사호수공원은 석촌호수 같은 도시 숲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이들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타당성 용역을 거쳐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미사1동 교통 불편 해소 방안도 내놨다.

먼저 미사역과 직행하는 마을버스를 운영해 버스 교통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미사·위례·감일 등 주요 신도시와 거점역을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미사1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의제도 발표됐다.

내년도 의제는 △힐링음악회 △버스킹 음악회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운동지원 및 심폐소생술 교육 △탄소줄이기 제품 만들기다.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내년에 추진하는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총 498명 참여)를 벌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인 ‘힐링음악회’를 분과 공통사업으로 선정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윷놀이·비석 사방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야외공간에서 젊은 청년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버스킹 음악회는 각각 1, 2순위로 낙점됐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동별 주민총회를 열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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