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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 부천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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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 부천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조정 등

□ 물가상승분 반영 1식 8000원으로 1000원 인상

경기 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1000원 인상한 8000원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1식 7000원으로는 적정 수준의 급식이 곤란하다는 지적과 함께 급식 아동에 대한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조치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이에 따라 지난 10일 이후 인상에 따른 필요예산 3억1천만 원을 포함해 예산 60억 원을 편성하고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3100여 명을 지원한다.

급식은 △G드림카드 △도시락배달 △단체급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G드림카드의 경우 1회 결제금액을 2만 원으로 책정해 특별한 날 색다른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2018년 10월 4500원에서 6000원으로 한차례 인상됐고 2021년 7000원으로 한 번 더 인상됐다.

□ 부천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확대...경로당 4곳 추가 설치

부천시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천시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여)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곳이며, 연면적 135.53㎡이상이면서 일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은 설치 지원 대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13년부터 보급사업으로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165곳에 171대를 설치 지원하고 책임자를 지정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625-4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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