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19일 군위읍 소재 10여곳에 축산악취 저감 순찰함을 설치했다.
순찰함 설치는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과 순찰함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 바탕으로 좀 더 효과적인 전문가 컨설팅 의뢰 및 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을 찾아 농장주와 함께 대책 분석 목적으로 설치했다.
축산악취 저감 모니터링은 1일 3회 실시 예정이며 사직교, 못골교, 서군교 입구 끝지점에 설치된 순찰함은 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장비를 통해 측정된 수치가 아닌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축산악취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오니 주민들의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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