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의창노인복지관이 고령 노인들의 치매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나이야가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70~80대 회원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8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릴레이 가위바위보(주의집중력 훈련)를 비롯해 숫자위로 걷기(기억력 훈련), 색깔별 달리기(사고능력 훈련), 종이접기, 퍼즐맞추기 등 소그룹 게임과 놀이활동 위주로 재미있게 구성돼 있다.
의창노인복지관과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8일 노인들의 신체면역력 강화와 치매예방 활동을 위한 ‘나이야가라 맞춤형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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