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민·서은식 전북 군산시의원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은식·설경민 의원은 소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8월 11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룡동 침수피해 가구를 지난 주말에 방문해 시설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침수피해 교회 침수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내부청소를 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은식 의원은 “침수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경민 의원도 “작은 손길이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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