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명절음식 유통·조리식품을 취급하는 대형마트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5개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점검과 함께 종업원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수산물, 제수용 음식 등을 수거를 병행해 기준·규격 검사와 함께 유해 물질을 검사해 부적합 제품은 폐기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추석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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