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 경북도당 허대만(53) 위원장이 22일 오전 6시 지병으로 사망했다.
허 전 위원장은 26세인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의회 무소속으로 출마해 전국 최연소 포항시의원에 당선되며 젊고 유능한 지역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 이후 경북 지역 야당 정치인으로 민의를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 위원장은 포항출생으로 대동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등을 지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