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원농협은 1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황성보 조합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며 느낀 점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의 삶에 전환점이 된다는 것이다”며 “먼저 동창원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렇게 기념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창원농협은 1973년 설립 이래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다문화가정 정착지원·주부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100만원 상당의 쌀 10kg들이 285포를 경남적십자사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