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2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전라북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과 정책 정보제공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에 무주군은 행사장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무주 반딧불 사과와 천마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성공 사례를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무주군의 귀농·귀촌인은 2013년 이후 총 5018세대 6934명이다. 올해만 326세대 625명이 전입했다.
무주군청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은 무주군으로 귀농귀촌한 군민들이 직접 상담자로 나서 경험에서 나오는 컨설팅으로 도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들의 무주 방문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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