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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들어오면 福이 들어온다"

전북농협, 한옥마을서 '쌀의날 행사'에 이어 19일 전북쌀 라이브커머스로 3차 특별 판매 진행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18일 '쌀의 날'을 맞아 특별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十·八이 되는데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 농부의 손길이 여든 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2015년부터 농식품부와 농협은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농협은 이날 풍남문 광장 및 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북 쌀을 소비하는 모든분들에게 복과 기분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쌀이 들어오면 福이 들어온다'를 주제로 기념행를 진행했다.

▲ⓒ전북농협

이어 쌀 소비촉진을 염원하는 풍물패 공연과 함께 전북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 쌀 나눔 행사도 가졌다.

19일에는 건강한 땅과 물, 풍부한 햇빛에서 자란 품질 좋은 전북 신동진 쌀과 참예우 믿음진 우리포크를 19일 오후 3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8월 들어 3번째로 실시되는 이날 방송은 쌀 생산량 증가 및 소비감소로 인한 판매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전북쌀 특판전으로, 전북쌀과 함께 전북에서 가공, 판매되는 돼지고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진쌀 품종은 밥알이 다른 품종보다 1.3배 정도 커 식감이 좋으며 전라북도 대표쌀이다.

같이 판매하는 믿음진 우리포크는 정육과 지방층이 적당한 두께로 층을 이루고 있어 비타민E(토코페롤) 함량이 풍부하고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씹는 식감이 좋고 요리를 했을 때 돈육 특유의 냄새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식습관 변화로 인한 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전북농협은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쌀 소비확대 운동을 진행 중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8월 18일을 쌀의 날로 기억하고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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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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