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현장점검 일정으로 지난 17일 갈천~증산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오는 2024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갈천~증산 도로개설사업’은 도로 880m를 4차선으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말 준공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66%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공사현장 점검 시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철저한 시공관리로 완벽한 도로 건설을 당부했다.
특히 도로 사업으로 인해 주변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배수계획을 검토해 준공개통 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로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갈천~증산 간 도로 4차선’과 함께 ‘쏠비치삼척 연결도로’를 2024년 말까지 준공 개통해 ‘삼척시의 1000만 관광시대’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등 사업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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