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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 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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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 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등

□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나서

경기 성남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및 표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의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결혼, 출산, 육아, 가족사랑’ 등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 인구문제 개선 방안 등이며, 표어 분야는 20자 이내의 문장에 △결혼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 △살기 좋고 미래가 있는 도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의지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은 물론, 성남지역 내 직장인과 초·중·고·대학(원)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와 표어 분야에 동시 응모도 가능하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0월 아이디어 분야 20건(명)과 표어 17건(명) 등 모두 37건(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와 표어는 실무 부서와 협의·조정 후 성남시 인구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신상진 시장, 유관단체와 탄천 수해복구 구슬땀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나섰다.

신 시장은 17일 분당구 탄천 일대에 위치한 불정교와 신기교를 찾아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17일 유관단체들과 함께 탄천 수해복구에 나선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앞서 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멈춘 10일부터 지역 내 주택 침수지역과 도로 파손구역 등지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탄천 일대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과 운동기구 및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되고, 산책로에 다량의 토사물이 쌓이는 등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 이날 복구작업에서만 10여 톤에 달하는 토사물과 쓰레기가 수거됐지만, 여전히 복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남아 있다.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돌려드리기 위해 유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합동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며 "탄천 산책로 정비와 가로수 전지 작업 등 시민들의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보다 좋은 탄천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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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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