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섭 포항북부경찰서장 취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김한섭 신임 포항북부경찰서장ⓒ포항북부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장에 김한섭(59) 전 대구경찰청 과학수과장이 16일 취임했다.

김한섭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2기)를 졸업하고 , 지난 1986년 경위로 임용돼 대구청 달서경찰서 정보과장, 국무총리비서실 근무, 대구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을 거쳐 2015년 총경 승진했다.

이후 경북 영주·구미서장에 이어 경북청 경무과장,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북청 포항남부경찰서장, 대구청 청문감사담당관, 대구청 북부서장, 대구청 과학수사과장으로 재직한 뒤 포항북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한섭 서장은“경찰에게 중요한 것은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안전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경찰의 도움을 필요하고, 범죄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이것이 경찰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