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16일 오전 본청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경남청장을 비롯한 도내 전 경찰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경남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하반기 경찰청 정기인사에서 도내 경찰서장과 도경찰청 과장으로 부임한 총경 보직 신고일에 맞춰 발 빠르게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경남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하반기 주요업무 및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김병수 경남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휘관이 가장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는‘솔선수범(率先垂範)’이며, 모든 부서장들이 능동적・선도적・모범적인 자세를 견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안전한 경남, 공정하고 당당한 경남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경남경찰 지휘부는 △7대 악성사기 및 마약류 범죄 근절 △치안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 △사회적 약자 범죄 관리 △강・절도 집중 검거활동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보행자 교통안전활동 강화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내실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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