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증가한 가운데 감염재생산지수도 1을 넘어서고 있다.
부산시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77명(누계 128만87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27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9명이고 재택치료자는 3만7024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는 현재 일일 평균 확진자 7397명에 감염재생산지수는 1.10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는 20대가 전체의 15.8%를 기록했고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24.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보건당국은 여름휴가와 함께 학교 개학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진단검사 실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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