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는 12일 공공도서관 건립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전주연화정도서관, 책기둥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구정화 행정관광위원장은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사천시립도서관이 사천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사천시립도서관 개관에 앞서 사전에 미비한 부분을 점검하고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함이다.
특히 문화와 정보, 지식이 어우러진 소통의 장이 될 사천시립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근의 반룡공원과 어우러지는 숲속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책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전주시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단지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힐링하고 문화와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의회는 우수사례들을 사천시만의 색깔로 잘 담아낸다면 사천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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