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주)원진알미늄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수해 피해 가정의 창호수리를 지원한다.
11일 원진알미늄에 따르면 호우 피해를 입은 전북도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지자체나 회사를 통해 신청하면 임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창호수리를 진행한다.
원진알미늄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집중호우 피해 가정에 창호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지자체나 회사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진알미늄은 AL창호, PVC창호 등의 제푼을 35년 이상 제조, 납품 시공한 전문건설 업체다.
지난 2009년부터 미등록경로당 태양광 지원(1000만 원), 봉동읍 장애인가구 창호설치(10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삼례읍 한부모가구 주거개선사업 창호설치(420만 원) 및 수해성금 1000만 원 전달, 선덕보육원 창호교체(2200만 원)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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