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작은도서관이 생겼다.
12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옥정신도시 더 파크포레 태영아파트에 햇살가득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는 햇살처럼 책 읽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도서관 이름에 담았다.
햇살가득작은도서관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둥지를 틀었다. 책 2700권과 좌석 36석을 갖췄다.
또 주민과 어린이가 소통하며 책을 읽는 온돌형 자료실과 문화 강좌실도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책을 빌리거나 볼 수 있다. 각종 독서·문화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라며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소통 공간이 되는 만큼 앞으로 더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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