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가 106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인원은 총 90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까지 1~2명 선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지난 4일 하루에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어 엿새가 지난 10일에는 6명이 하루 동안 사망했다.
하루 사망자가 6명이 나온 것은 지난 4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다.
도내에서 하루 동안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원은 총 40명으로 지난 3월 23일 기록했다.
한편 8월 들어 사망한 인원은 총 17명으로, 7월 한 달 간 사망한 10명보다 7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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