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은 1세대 3명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내린 호우로 인한 이재민은 3명으로, 이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한 상태다.
이번 비 피해 현장에서 구조된 인원은 2명이다.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 등 사유시설은 총 31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옹벽‧담장붕괴 1건을 비롯해 상하수도 피해 2건도 접수됐다.
도내에서의 군사시설 피해는 2건이다.
현재 하천변 2개소를 비롯해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로 등도 통제 중이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206톤에 달하는 배수지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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