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천해경, 팔포항 앞 해상추락자 40대 장애인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천해경, 팔포항 앞 해상추락자 40대 장애인 구조

신장 투석으로 시력을 잃은 상태

10일 오후 5시 50분께 경남 사천시 팔포항 앞 해상에서 A씨(43·여)가 해상에 추락해 지나가던 행인 B씨의 신고로 구조대가 신속하게 구조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추락자 A씨는 신장 투석으로 시력을 잃은 상태이며 이날 일행과 팔포항으로 소풍을 왔다가 보호자와 함께 화장실을 들른 후 보호자가 먼저 나와 밖에서 기다리던 중에 앞이 보이지 않는 A씨가 화장실에서 나와 보호자를 찾던 중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은 "구조대 2명이 바다로 입수해 해상추락자 A씨를 구조하고 추락 시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발생해 응급처치 후 119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상추락자가 머리를 부딪혀 출혈이 발생해 응급처치 후 119구급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천해경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