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가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하여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나섰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 회는 이날 도원사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솔선수범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현수막과 태극기를 활용해 적극 홍보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는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동참을 유도했다.
서근전 회장은 “나라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며 “각 가정에서부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이기전 회장은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 문화를 되살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여수시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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