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가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한 ‘2022년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154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5건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및 간담회 추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행정 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은 소화기나 화재 경보기 등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택배 등의 시스템을 이용한 전달 방법이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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