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신월민원센터’가 새롭게 개청했다.
용지동은 9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착공한 신청사는 기존 신월동민원센터 부지에 연면적 919㎡,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민원실과 주민쉼터, 2층은 평생학습센터, 3층은 주민자치센터와 회의실, 4층은 기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은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민원센터 건물 노후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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