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박일순)에서 주최하고 장흥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 엘리트 탁구선수 및 임원 등 7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10일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11일 단식 예선, 12일 복식 예선, 13일 단식 및 단체전 준결승, 14일 단식 및 단체전 결승전 순으로 치러진다.
장흥군은 매년 탁구 관련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8월 10일 17개 시·도 탁구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방지를 위해 경기장에 체온감지기,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경기장 입구에 전신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60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가 장흥군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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