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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9월1일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 발판 교육공무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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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9월1일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 발판 교육공무원 인사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현장 지원 중심의 인사”  

8월 9일 발표된 전남교육청의 9월 인사 기본 방향은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을 발판으로 대상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남 학교교육력 향상에 목표를 두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8월 9일(화) 2022년 9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38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180명, 교감·원감 94명이 승진·전직·전보됐으며, 장학관·교육연구관은 36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72명이 전직·전보됐다. 학교급 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216명, 중등 157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핵심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 단추를 꿰는 이번 인사를 위해 인사 대상자의 희망과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하고, 교육 현장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역량있는 인사를 발탁했다. 이를 통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 전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디딤돌로 삼고자 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 역량 강화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내실화를 위해 현장에서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발휘한 인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아울러 주요 보직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미래교육 전환, 청렴도 제고 등 전남교육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질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력 제고에 인사의 기본 방향을 두고, 교원들이 신명나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사를 통해 탄탄한 전남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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