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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식] 이동환 고양시장, 주한 에스토니아대사 만나 교류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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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식] 이동환 고양시장, 주한 에스토니아대사 만나 교류 논의 등  

□ 기업유치·스타트업 노하우 공유 등 경제분야 교류 증진 약속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과 주한 에스토니아 스텐 슈베데 대사가 지난 8일 만나 경제교류 등 우호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스텐 슈베데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한에스토니아대사 기념 촬영 ⓒ고양시

양측은 기업 유치와 스타트업 환경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활발한 경제분야 교류를 약속했다.

면담에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에스토니아의 기업 육성방식,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나아가 IT와 전자정부 프로그램의 성공적 실현에 있어서 노인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정책 등 다양한 대화가 이어졌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평소에도 고양시에 관심이 많았다”며 에스토니아의 선진분야인 기업유치와 디지털환경조성 분야에 대한 고양시의 구체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더 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사절단 파견 등으로 실질적인 기업 간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지속적 교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더욱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 방문의 기회를 마련하고 깊이 있는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 고양시 2년 연속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고양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7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구축 사업 2건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AI 기반 아동 심리진단 서비스 구축 홍보 자료 ⓒ고양시

시는 'AI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을 위한 그림데이터 구축 사업'과 '어린이 음성/맥락 인식률 향상을 위한 방송 음성 및 자연어 처리 학습용 데이터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과제의 사업비 중 약 12억원을 크라우드 워커 인건비로 책정했다. 고양시민을 우선 채용해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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