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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축소판”

증평군, 호수·하천·산·인물 연계 관광벨트 구축…벨포레 관광단지·좌구산휴양랜드

▲충북 증평군은 원남저수지 주변 벨포레 관광단지와 좌구산휴양랜드 조성사업 등이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축소판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공약의 선도 지역임을 자랑하고 나섰다.

충북 증평군은 9일 원남저수지 주변 벨포레 관광단지와 좌구산휴양랜드 조성사업 등이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축소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의 757개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 명산 및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국내 최대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증평군은 2017년부터 최북단 두타산 주변 원남저수지 일원에 민자를 유치해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벨포레 관광단지를 만들고 있다.

이보다 앞서 2011년부터는 최남단 좌구산 일원 삼기저수지에 공공투자를 통해 삼기저수지 생태공원과 좌구산 휴양랜드를 조성했다.

이들 호수를 거점으로 연결된 보강천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 공원을 조성하고, 삼기천에는 자전거와 독서광 김득신을 콘텐츠로 디자인으로 물들인(水+野+人) 삼기천 20리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2012년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경관대상 △에듀팜 벨포레 관광단지는 2021년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삼기천20리와 좌구산휴양랜드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주목받지 못하고 방치된 공간들이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하나의 관광벨트로 탈바꿈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전형적인 성공사례를 보여준 것이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충북도와 증평군은 바다에 접하지 않는 유일한 도(道), 다른 시·도에 접하지 않는 유일 군(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향후에도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완 연계해 다양한 증평형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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