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내 ‘반송공원 주차장 확충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반송공원(럭키아파트 근방)은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는 공원이나 주차장이 협소하고 주차장 노면이 고르지 못해 인근 주민이나 반송공원 이용객의 주차장 정비 및 확장요청 민원사항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임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8일 반송공원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본 사업은 반송공원 내 주차장의 노면 재정비(주차선 재정비 및 재포장) 및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면수 확보 및 공원경관 개선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오는 9월 착공해서 연말에 준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공원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2억 8000만원을 들여 기존에 있는 주차장을 재정비한다.
아울러 주차장 약 40면을 추가로 확충해 총13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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