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숲애서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 숲 속 힐링음악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이종희 시의회의장,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 서창동 지역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행사는 옥상 힐링 정원 안내를 시작으로 1년간의 운영성과 보고, 유공자표창, 시립합창단의 숲 속 힐링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숲애서는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시는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123억원을 들여 대운산 자락에 연면적 4370㎡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올해에는 경남권 최초로 산림교육센터 지정, 한국관광공사 안심여행지 선정,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되는 등 산림교육과 치유분야 전문기관으로써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7월말 개관이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이용객이 최초 월387명에서 올해 7월에는 1718명까지 늘어났다.
숲애서 이용은 숲애서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양산시민의 경우 주중에 한하여 10% 감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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