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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2월까지 '우리동네 1촌 돌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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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2월까지 '우리동네 1촌 돌봄단' 운영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 지역사회 돌봄 앞장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돌봄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 1촌돌봄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1촌 돌봄단'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각 읍·면·동별 2명씩 배치한다.

▲강릉시는 돌봄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 1촌돌봄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운영한다. ⓒ강릉시

돌봄단은 앞으로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까지 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설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2월까지 주 5회, 일일 3시간 근무하며, 기초소양교육,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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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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