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향토종인 포항 자단심, ‘2022년 경북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동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향토종인 포항 자단심, ‘2022년 경북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동상 수상

포항시, 비학산자연휴양림에 무궁화동산 조성 등 나라꽃 보급에 나서

▲2022년 경북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포항시가 향토종인 자단심 분화를 출품해 동상을 수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난 4일 경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 ‘2022년 경상북도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위상 강화와 관심 유도를 통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품평회는 경상북도 각 시군에서 선별한 무궁화 117점이 출품돼, 포항시는 무궁화 분화 5점을 출품했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 심사위원 4명이 엄격히 평가한 결과 포항시는 향토종인 포항 자단심을 대표분화로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포항시는 기북면 탑정 비학산자연휴양림에 지난 2021년 무궁화동산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기북탑정 마을길에 무궁화를 식재하는 등 무궁화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이창준 녹지과장은 “여름철 100여 일간 한그루에서 3천 송이 이상의 꽃을 피워내는 우리 겨례의 인내와 끈기, 진취성을 나타내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리와 보급·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