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시정현안 브리핑을 통해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브리핑을 진행하며, 일상회복과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여권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그러면서 시는 야간 주취자 등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야간 여권민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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