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4일) 하루 동안 2만942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600명 늘면서 3만명대에 근접했다.
경기도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42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50만67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6443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797명 △고양 2502명 △용인 2304명 △성남 2197명 △화성 2156명 △부천 1619명 △남양주 1361명 △평택 1280명 △안산 1268명 △안양 1153명 △시흥 1099명 △파주 1076명 △김포 1052명 △의정부 886명 △광주 716명 △이천 642명 △오산 619명 △하남 582명 △군포 538명 △양주 505명 △안성 398명 △의왕 319명 △구리 315명 △양평 271명 △포천 266명 △여주 219명 △동두천 193명 △가평 177명 △과천 164명 △연천 14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892병상 중 85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5.0%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95병상 사용, 가동률은 32.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만565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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