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도 취업지원기관 3곳과 ‘지역청년 역량강화’ 협약

강원도일자리재단·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강원도크노파크와 ‘청년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 협력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하석진)는 4일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원테크노파크 등 강원도 청년취업 지원 공공기관 3곳과 ‘지역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강원도일자리재단 회의실에서 ‘강원도일자리재단’ 및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대

행사에는 하석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및 박동언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등 협약 참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강원테크노파크’와 이날 오후 4시 30분 강원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하석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성조환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을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각 협력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지도와 취업역량 강화 지원 ▲일자리 상담 및 취업기회 제공 ▲청년 정책 전달 및 공유 ▲지역 산업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공동운영 ▲청년공동체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석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지역사회 및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진로 지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