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민관 교류 및 협력 사업 효율적 이행 협력
경기 광명시가 4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및 상호 거래 △각 기관 교류 활동 및 관련 행사 등에 관한 상호 협력 △지역 사회 발전 도모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하는 사항 △기타 사회적경제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갑종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업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전문 컨설팅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식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광명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벌인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 5명이 광명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실태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사'가 함께 실시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 통지서가 발송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으로 총 19개 영역·138개 항목(코로나19 관련 13개 항목포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 계측이나 혈압측정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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