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0일 제4회 영월아카데미를 대면 강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악인 박애리씨를 초청해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이라는 주제로 재미와 감동이 담긴 국악인의 삶과 국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일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박애리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1994년 전주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엔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또,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드라마 OST(대장금 ‘오나라’), KBS <국악한마당>,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강연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