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8일까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 강조 및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 가족보건의원 내 X배너 설치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세계모유수유주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를 도모하며, 또 임신·출산·육아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공간인 ‘맘맘맘 경기’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유수유 4행시를 짓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지회 카페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지회는 모유수유 증진을 위해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며, 전국 보건소 모유수유 담당자와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지회 장성근 회장은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장점을 많이 알리고, 양질의 교육과 지원으로 협회 차원에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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