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삼척시립합창단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한여름 밤의 합창’을 주제로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의 혼성가곡 및 다양한 구성의 합창과 색소폰 사중주단 ‘콰르텟앤(Quartet &)’, 명지대학교 음악학부의 교수 ‘BASS 김요한 교수’가 특별연주자로 출연해 90여 분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당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지난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된 후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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