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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 부안에서 1500명 참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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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 부안에서 1500명 참가 '성황'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가 3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가 3일 전북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앞서나가는 한국여성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난타 공연과 개회식, 결의문 채택 등에 이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날 도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전시하는 한편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100만원을 부안근농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현순 전북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이제 농업경영인의 주체이자 공동농업경영주로 농촌에서 우리 여성농업인의 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이야 말로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신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력소"라며 "돌봄과 복지, 안전으로 여성농업인이 행복하고 권익을 신장시키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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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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